2008년 02월 19일
그와 그녀와 소환마법~
그와 그녀와 소환마법 2권 발매~
드디어 그와 그녀와 소환마법(이하 소환마법) 2권이 나온다^_^
1월에 1권을 본 후 기다려온 만큼 기대도 만빵~
소환마법을 처음 접한 건 우연히 들린 교보문고에서였다.
우울한 일도 있고 해서 기분전환 삼아 뭔가 좀 유쾌한 거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띠지에 현혹되어-_-; 덥썩 구매.
역시 캐치프레이즈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사실 요즘 하도 많은 라노베가 쏟아져나오다 보니 옥석을 가리기도 힘들어서
예전만큼 라노베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학기중에는 산더미같은 숙제에 읽어야할 책들에 치여 라노베에는 손도 대기 힘든 실정이다보니 더 멀어지기도 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잡은 라노베가 이 소환마법이었는데,
어찌 보면 좀 전형적이긴 하지만 참 유쾌하고 즐겁게 읽었다.
남자 주인공인 유야가 약간 특이해서 그 전형성도 많이 상쇄된 느낌이라 더 편하게 읽었는지도 모른다.
궁극의 에고이스트 미나세 유야. 푸훗.
이 책의 매력이라면 역시 캐릭터가 아닐까. 심지어 츤데레 빈유 캐릭터 유키코마저 귀엽다. 원래 저렇게 파닥거리는^^; 스타일의 여주인공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유키코는 아예 전면에서 얻어터지고 깨지면서 싸워서 그런가 어정쩡하게 나섰다가 남자주인공만 휘말려들게 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귀엽다. 저런 동생 하나 있으면 참 좋을거 같다. (저런 언니가 아니라 동생인 데서 나의 쓸데없는 연륜이 드러나는구나 ㅠㅠ)
그리고 역시 유야가 좋다. 저렇게 태평스러워 보이는 주제에 은근히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부분이 맘에 든다. 거기에 금상첨화라고 머리까지 좋다. 게다가 궁극의 에고이스트기까지 하니 완전 내 취향 직격. 결국 자기가 살아가기 위해서 유키코를 뺑뺑이 돌리고 있는거잖아. 하긴 유키코도 그런 속사정을 알면 기꺼이 뺑뻉이 돌아주긴 하겠지만 역시 나쁜놈은 나쁜놈이다^^;
인물을 굉장히 중시하는 내게 있어 주인공 두 사람이 맘에 든다는 건 이미 70%는 먹고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거기다 묘하게 웃긴 사카키바라...ㅠㅠ 뭐야, 너 이빨 없는거 몰랐던거야? 푸하하.
아무튼 오랜만에 즐겁게 읽는 라노베였다.
단 한꺼번에 너무 많은 요소를 넣으려고 해서 그런가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좀 산만한 듯. 구심점이 없어보인다.
특히 범인 추리과정의 억지가 상당하다;; 약간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니 그러니까 독자에게도 단서를 달라고 단서를. 너무 갑작스럽게 범인이 튀어나오는 느낌이랄까.
사실 신인작가라 그런지 내용 구성이 좀 딸리긴 하는데, 신인이란 점을 감안하고 보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본다.
캐릭터가 살아있으니 경험에 의한 스토리 구성만 되면 명작까진 아니어도 수작 정도는 될 가능성이 보인다.
일러스트만 좀 개선하면 참 좋을텐데 아쉽긴 하다. 난 소설을 읽을 때는 일러스트에 거의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데, 대부분의 라노베 독자들은 일러스트를 매우 중시하는 고로 판매고를 올리고 싶다면 삽화가를 바꾸는 편이 좋지 않을까?
2권이 기대된다. 근데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발매되는게 좀 가슴아프네...ㅠㅠ
드디어 그와 그녀와 소환마법(이하 소환마법) 2권이 나온다^_^
1월에 1권을 본 후 기다려온 만큼 기대도 만빵~
소환마법을 처음 접한 건 우연히 들린 교보문고에서였다.
우울한 일도 있고 해서 기분전환 삼아 뭔가 좀 유쾌한 거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띠지에 현혹되어-_-; 덥썩 구매.
역시 캐치프레이즈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사실 요즘 하도 많은 라노베가 쏟아져나오다 보니 옥석을 가리기도 힘들어서
예전만큼 라노베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학기중에는 산더미같은 숙제에 읽어야할 책들에 치여 라노베에는 손도 대기 힘든 실정이다보니 더 멀어지기도 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잡은 라노베가 이 소환마법이었는데,
어찌 보면 좀 전형적이긴 하지만 참 유쾌하고 즐겁게 읽었다.
남자 주인공인 유야가 약간 특이해서 그 전형성도 많이 상쇄된 느낌이라 더 편하게 읽었는지도 모른다.
궁극의 에고이스트 미나세 유야. 푸훗.
이 책의 매력이라면 역시 캐릭터가 아닐까. 심지어 츤데레 빈유 캐릭터 유키코마저 귀엽다. 원래 저렇게 파닥거리는^^; 스타일의 여주인공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유키코는 아예 전면에서 얻어터지고 깨지면서 싸워서 그런가 어정쩡하게 나섰다가 남자주인공만 휘말려들게 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귀엽다. 저런 동생 하나 있으면 참 좋을거 같다. (저런 언니가 아니라 동생인 데서 나의 쓸데없는 연륜이 드러나는구나 ㅠㅠ)
그리고 역시 유야가 좋다. 저렇게 태평스러워 보이는 주제에 은근히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부분이 맘에 든다. 거기에 금상첨화라고 머리까지 좋다. 게다가 궁극의 에고이스트기까지 하니 완전 내 취향 직격. 결국 자기가 살아가기 위해서 유키코를 뺑뺑이 돌리고 있는거잖아. 하긴 유키코도 그런 속사정을 알면 기꺼이 뺑뻉이 돌아주긴 하겠지만 역시 나쁜놈은 나쁜놈이다^^;
인물을 굉장히 중시하는 내게 있어 주인공 두 사람이 맘에 든다는 건 이미 70%는 먹고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거기다 묘하게 웃긴 사카키바라...ㅠㅠ 뭐야, 너 이빨 없는거 몰랐던거야? 푸하하.
아무튼 오랜만에 즐겁게 읽는 라노베였다.
단 한꺼번에 너무 많은 요소를 넣으려고 해서 그런가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좀 산만한 듯. 구심점이 없어보인다.
특히 범인 추리과정의 억지가 상당하다;; 약간 당황스러울 정도로. 아니 그러니까 독자에게도 단서를 달라고 단서를. 너무 갑작스럽게 범인이 튀어나오는 느낌이랄까.
사실 신인작가라 그런지 내용 구성이 좀 딸리긴 하는데, 신인이란 점을 감안하고 보면 그럭저럭 괜찮다고 본다.
캐릭터가 살아있으니 경험에 의한 스토리 구성만 되면 명작까진 아니어도 수작 정도는 될 가능성이 보인다.
일러스트만 좀 개선하면 참 좋을텐데 아쉽긴 하다. 난 소설을 읽을 때는 일러스트에 거의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에 괜찮은데, 대부분의 라노베 독자들은 일러스트를 매우 중시하는 고로 판매고를 올리고 싶다면 삽화가를 바꾸는 편이 좋지 않을까?
2권이 기대된다. 근데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발매되는게 좀 가슴아프네...ㅠㅠ
# by | 2008/02/19 01:07 | 잡다한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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